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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소상공인, 법인사업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일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로 2025년 7월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국세청이 납기연장 지원과 함께 홈택스 전자신고 시스템도 대폭 개선해 더 쉽고 빠른 신고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홈택스 개선사항, 신고대상 및 과세기간, 납기연장 지원 내용까지 꼼꼼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고 현명하게 신고하고 환급 혜택까지 챙기세요!
7월 부가가치세 신고, 누가 대상인가?
국세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신고 대상자는 전년 대비 8만 명이 늘어난 총 679만 명입니다.
✅ 개인 일반과세자 : 546만 명
✅ 법인사업자 : 133만 개
✅ 간이과세자 중 세금계산서 발급자 : 28만 명
✅ 간이과세자 중 예정부과대상자 : 7만 명
특히 간이과세자 중 예정부과대상자의 경우, 상반기 실적이 직전년도 대비 1/3 이하라면 실제 실적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신고대상자 중에는 매출 감소나 수출기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을 위해 납부기한 직권연장도 시행됩니다.
홈택스 전자신고,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국세청은 사업자들의 신고 실수를 줄이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홈택스 전자신고 기능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올해부터 달라진 홈택스 전자신고 개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세액공제액 자동 채움 신고서에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세액공제액이 자동으로 채워져 134만 명이 더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 부동산임대업 자동 반영 131만 명의 부동산임대업자가 월세 등 임대내역을 작성하면 신고서에 자동 반영됩니다.
🔷 재활용폐자원 매입세액 불공제 대상 안내 매입세액 신고 시 사망자 등 불공제대상자를 팝업으로 안내해 실수를 최소화합니다.
🔷 신고자료통합조회 및 출력기능 각종 매출·매입 예정고지세액 등을 한 번에 조회하고 출력할 수 있는 신규 기능도 제공합니다.
홈택스나 손택스를 이용하면 더욱 빠르고 쉽게 신고할 수 있고, 사업실적이 없는 경우에는 ARS(☎1544-9944)로도 간편 신고 가능합니다.
신고대상 과세기간 정리
아래 표는 올해 신고대상과 그 과세기간을 정리한 것입니다.
| 사업자 구분 | 대상 | 과세기간 |
| 개인사업자 | 일반과세자 | 2025.1.1 ~ 2025.6.30 |
|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간이과세자 | 2025.1.1 ~ 2025.6.30 | |
| 법인사업자 | 예정고지 대상 | 2025.1.1 ~ 2025.6.30 |
| 예정고지 미대상 | 2025.4.1 ~ 2025.6.30 |
* 직전 과세기간(6개월) 공급가액 합계액이 1억 5천만 원 미만일 경우 부가가치세법 제48조 제3항에 따라 예정고지 대상이 됩니다.
납기연장 지원으로 숨통을 트이세요!
올해는 매출이 감소하거나 수출기업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을 위해 납부기한이 직권으로 9월 25일까지 연장됩니다.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 연장되는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건설·제조업, 음식·숙박·소매업에서 전년 대비 매출이 크게 감소한 40만 명
✔ 수출기업 중 매출이 감소한 1만8천 명
✔ 간이과세자 예정부과대상자 및 예정신고자 중 음식·숙박·소매업 종사자 14만5천 명
그 외의 사업자도 경영상의 어려움이 있다면 국세청에 신청해 기한 연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피해를 입은 수출기업 등은 신고기한 내 환급 신청 시 신속하게 지급됩니다.
국세청의 당부
국세청은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며, 제공된 신고도움자료를 적극 활용해 정확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으로도 절차를 간소화하고 자료를 확대 제공해 더욱 편리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입니다.
마무리 : 홈택스로 쉽고 빠르게, 혜택까지 챙기세요
7월 25일까지 홈택스를 통해 부가가치세를 신고하고, 필요하다면 납기연장 지원까지 챙기세요.
새롭게 개선된 홈택스 전자신고 기능과 신고도움자료를 적극 활용해 실수를 줄이고, 환급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성실 신고로 절세와 환급,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세요!
2025.07.03 - [분류 전체보기] - 2025년 7월 부가가치세 신고 연장! 국세청 지원 정책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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