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배달앱 1만원 쿠폰 지급기준 7월 25일부터 완화! 배민·쿠팡이츠 대안 될까?

 

공공배달앱 쿠폰 지급기준 완화

 

정부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1만 원 소비쿠폰 지급 조건을 3회 → 2회 주문으로 완화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자영업자의 수수료 부담을 덜고, 배달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외식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공공배달앱을 처음 이용해보거나 기존에 사용하던 사용자 모두에게 좋은 소식인데요, 단순한 쿠폰 지급을 넘어 배달 생태계의 구조적 문제를 바라보는 계기도 되고 있습니다.

 

 

 

 

✅ 7월 25일부터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지급기준 완화

 

기존

2만 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 원 쿠폰 지급
월 1회 사용 제한

 

변경 후

2만 원 이상 2회 주문 시 1만 원 쿠폰 지급

지급 횟수 제한 폐지

 

지급일 : 2025년 7월 25일부터 순차 적용

적용 대상 : 전국 12개 공공배달앱 (지자체 개발 8개, 민관협력 4개)

 

이번 개편은 공공배달앱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혜택을 확대하는 동시에, 외식업계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됩니다.

 

📈 공공배달앱 이용률 상승, 쿠폰이 만든 긍정적 변화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5년 6월 한 달간 공공배달앱 주문 건수는 전월 대비 22%, 전년 동월 대비 116% 급증했습니다.

이처럼 수수료가 낮고, 혜택이 많은 공공배달앱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제도 완화로 이용률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 수수료 상한제 도입과 공공배달앱의 미래

 

공공배달앱은 단순히 쿠폰 하나로 승부하지 않습니다. 구조적인 대안이자, 배달 산업의 공정성을 되찾는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수수료 상한제(예: 15%)가 도입된다면,

- 자영업자의 부담 감소
- 기사에게 적정 임금 지급
- 소비자는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달 가능

 

또한 땡겨유, 배달특급 등 공공배달앱이 리뷰 이벤트, 무료 배달 혜택 등을 함께 제공한다면, 민간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충분히 이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공공배달앱 쿠폰 지급기준 완화

 

📍 공공배달앱, 어디서 확인하고 사용할까?

 

공공배달 통합포털(https://www.atfis.or.kr/delivery)에서 내가 사는 지역의 공공배달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국 12개 앱이 사업에 참여 중이며, 각 지자체별로 다양한 혜택과 정책을 운영 중입니다.

소상공인이라면 입점 시 수수료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배민·쿠팡이츠 대비 충분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공공배달앱 쿠폰 지급기준 완화

 

✨ 마무리 : 우리가 공공배달앱을 써야 하는 이유

 

1. 저렴한 수수료로 자영업자 살리기
2. 배달기사의 기본권 보호
3. 소비자에게도 실질적 혜택
4. 플랫폼 독과점 견제

 

이번 1만 원 쿠폰 지급 조건 완화는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 배달 시장의 구조를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공공배달앱을 사용하면서 착한 소비, 지역 경제 살리기, 소상공인 보호까지 함께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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