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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청와대는 한때 역대 대통령의 집무실이자 관저로 사용되던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2022년 5월 10일 일반에 전면 개방되면서, 지금은 누구나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부터 관람 동선, 그리고 방문 후기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청와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청와대 관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방문 날짜 및 시간 선택
2. 인원 수 입력
3. 개인 인증 절차 (휴대폰 인증 등)
4. 예약 확정 후 문자 및 이메일 수신
예약은 빠르게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최소 1~2주 전에는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 동선과 추천 경로
청와대는 여러 입구가 있지만, 영상에서는 춘추관을 통한 입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경복궁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라면 정문 입장을 추천합니다. 동선이 자연스럽고 이동이 편리해요.
관람 추천 동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본관 1층 왼쪽 → 1층 오른쪽 → 2층
- 세종실: 역대 대통령 초상화 및 국무회의 테이블
- 인왕실: 청와대 모바일 사진전 (청와대 사계절)
- 충무실: 회의 및 만찬 공간
- 무궁화실: 영부인 공간, 영부인 사진 전시
- 대통령 접견실: 뉴스에서 자주 보던 인증샷 스팟
영빈관 & 대통령 관저
본관을 지나 영빈관으로 향하면 국빈 방문 시 사용되는 화려한 연회장을 일부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통돌로 된 대형 기둥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죠.
대통령 관저는 푸른 기와집 그 자체!
잔디밭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내부는 관람이 제한되어 있지만 외부에서 바라보는 풍경만으로도 감동적입니다.
청와대 관람 꿀팁
- 사진 찍기 좋은 장소: 대통령 접견실, 본관 샹들리에, 관저 앞 잔디밭
- 방문 추천 시간대: 오전 중 (사람이 적고 햇살이 좋아요)
- 편한 신발 착용 필수: 동선이 꽤 길고 넓기 때문이에요
- 경복궁과 연계 코스 추천: 역사+문화+산책을 한 번에!
마무리하며
청와대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공간입니다.
주말 나들이나 역사 체험 장소로 제격이죠. 아직 방문하지 않으셨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일 수 있습니다. 날씨가 풀린 봄~초여름 시즌에 방문하신다면 더욱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