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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대형 카페를 찾고 있다면? 오늘 소개할 곳들은 서울 근교가 아닌,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특별한 대형 카페 다섯 곳입니다. 카페라는 공간을 넘어 하나의 문화공간, 감성 공간으로 변신한 이들 장소는 커피 맛은 물론이고, 건축, 분위기, 디저트까지 완벽한 조화를 자랑합니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1. 맥심 플랜트 (한강진역 근처)
대형 커피 브랜드 '맥심'이 만든 공간답게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전체가 카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층~3층까지 층마다 다른 테마
- 도심 속 정원 콘셉트로 푸릇푸릇한 인테리어
- 지하 1층 ‘더 라이브러리’는 업무 미팅도 가능한 조용한 공간
- 매주 목요일엔 커피 클래스 운영
- 건축미까지 인정받아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 수상
추천 메뉴: 모카골드 부스트 – 맥심 믹스 커피의 진한 맛 그대로!
2. 9로평상 (구로구 푸른수목원 앞)
전통 평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이색적인 대형 카페!
- 건축가 곽희수의 작품으로 감각적인 외관
- 실내 평상 공간이 특히 인기
- 통창을 통해 푸른수목원 조망 가능
- 빵 종류 다양하며 크림빵과 아메리카노 조합 추천
- 커피 리필 포함 가격 정책 운영
주차: 무료 2시간 제공
3. 카페 흙 (삼각지역 인근)
대형은 아니지만 창고형 감성이 특별한 공간.
- 입구는 숨겨져 있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따뜻한 분위기
- 전반적인 분위기가 마치 비밀 아지트 같음
- 빽빽하지 않은 테이블 배치로 여유로움 극대화
- 시그니처 메뉴 '흙' – 달달하고 감성적인 맛
혼자 조용히 책 읽고 싶을 때 추천!
4. 브릿지 파노라마 (청계천 뒤 관수동)
300평 규모의 도심형 대형 카페
- 을지로3가와 종로3가 사이에 위치
- 360도 파노라마 구조의 독특한 내부
- 펍과 카페 기능 겸비 – 와인, 맥주도 즐길 수 있음
- 단체석 완비, 소규모 모임이나 회식도 가능
주의점: 커피는 평범, 분위기와 공간감이 핵심
5. 서울 앵무새 (삼각지역/용리단길)
SNS에서 핫한 대형 카페!
- 감각적인 외관과 내부 디자인
- 1층~3층 전부 카페로 구성
- 앵무새 굿즈와 포토존이 많아 사진 찍기 좋은 장소
- 시그니처 ‘투게더 크림 커피’와 ‘앵무새알 빵’은 필수
주의: 인기 많은 만큼 주말 웨이팅 있음
마무리
서울 도심에도 이렇게 매력적인 대형 카페가 많다는 사실, 놀랍지 않으신가요?
분위기, 음료, 공간 모두 다르기 때문에 기분에 따라, 동선에 따라 다양한 곳을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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